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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명탐정코난 검은조직 보스 정체 추리 : 에드워드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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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코난. 20년 째, 보스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정말 애가 탄다) 검은조직 2인자 럼의 정체가 밝혀지고 나니, 이번엔 보스를 추리 하는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력한 후보들을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보겠다. 만약 본인이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에 없다면, 추가적인 의견은 댓글 주시라.

 

 

 

1. 에드워드 크로우

1-1. 크로우(Crow) = 까마귀 = 카라스마 렌야가 좋아하는 새(증거: 저택에 까마귀 장식이 많다)

1-2. 남도일이 추리했던 비행기 사건에서 발생했던 파파라치 살인 사건에 등장하는 그는 해당 에피소드 실질적인 범인은 아니었으나, 파파라치를 죽이려고 시도는 했다. 미국 상원 의원 딕슨과 그의 여자를 사진 찍었고 죽이려고 했다. 아마 의원의 여자는 베르무트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만든다.

1-3. 목 위주로만 향수를 뿌리고 손목에는 향수를 뿌리지 않는다. 팬들은 검은 조직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 뿌리는 거라고 추리하더라. 음, 필자는 다른 차원에서 얘기해보고 싶다. 베르무트는 보스에게 '신중하다'는 표현을 했다. 너무 신중한 나머지, 계획을 망치는 타입이라고 했다. 검은 조직의 보스는 완벽하다기보다 너무 완벽하려고 해서 하나를 빼먹는 느낌 같다. 남도일의 추리에도 그가 예비 후보로 걸린 것 자체가 완벽하지 않다는 증거가 아닐까?

 

 

 

신문 기사 타이틀이 눈에 띈다. 보이는 것은,,, 하고 뒤에가 보이지 않는데, 보이는 것이... 뒤에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건가? 뭔가 의미 심장하다. 변장술에 능하기 때문에, 이 또한 보스의 진짜 얼굴(보이는 외면)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안상준 (미야노 아츠시)
홍장미(=안시호) 아빠인 그는 검은 조직의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력이 있다. 그 또한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음, 그런데 내 생각은 글쎄. 아무리 생사 확인이 불가능 할지라도 그가 보스라고 확정되면 어불성설인 부분이 좀 있다. 검은 조직은 장미의 언니를 죽였으며, 장미 또한 그러한 점으로 조직을 도망쳐나오고 혐오한다. 자기 딸을 죽이라고 명령할 정도로 부성애가 멸종한 사람일까?

 

 

6기 7~9 화에서 안재희의 가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이 편만 정주행을 해보았지. 

디자인을 하는 친구의 집을 찾아온 안동준. 그때 있었던 직원들은 안동준의 아내를 외국인 사모님이라고 했으며, 어렸을 적이라 귀여운 딸(=안재희 언니) 데리고 왔다. 안재희 엄마는 조직원들 사이에서 헬 엔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장미의 어머니는 살아있을 것 같고 유력한 예비 후보가 한명 떠오르는데 그건 또 따로 포스팅해보겠다. 
그 당시엔 장미의 언니 안재희가 포커스 된 편이라서 안동준의 정보가 많이 들어있지 않다. 증거도 많이 없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보스가 굳이 연구원으로 조직원 행세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장미의 아빠를 보스로 추리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다.

생각하는 유력한 검은조직 보스는 에드워드 크로우다. 14년 기준에도 한 번 더 나왔다고 했으니, 아마 변장을 해서 코난의 주변을 멤돌고 있진 않을까 싶다.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한 명탐정코난 추리편이었다. 더 많은 의견은 댓글 주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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