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실적인 공포 스토킹 영화 <도어락> 결말 리뷰 범인은? 현실감 있는 공포가 가장 무서운 것 같다. 특히, 나에게 일어날 수 있을 법한 가능성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 내게 그랬다. 원룸에 혼자 살았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안전장치에 의존해야 하는 공포심이 얼마나 큰 것인지... 불안한 날엔 여분의 잠금장치를 더 걸어잠그곤 했는데, 그 마저도 무서웠다.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이 이 영화를 보게 되면 공효진에 빙의가 되어 정~말 무섭게 느껴진다. 줄거리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