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송강보다 솔지완

 

배우 송강이랑 한소희가 주인공들이지만... 오늘은 사이드 솔지완 커플을 리뷰해볼 것이다. 처음엔 애정 깊은 친구 사이인줄 알았건만, 최근 고백이 성공하면서 팬들 주식 풀매수 들어가게 한 장본인들을 소개한다.

 

 

 

대학와서 소개팅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 서지완(좌), 왜인지 친구의 소식에 기뻐하지 않는 윤솔(우). 둘은 10여년 동안 친구로 지낸 사이며, 지완이는 솔이를 따라 미대에 따라올 정도로 인연이 깊다.

 

 

 

 

깊은 우정(?) 때문인지, 이 사이에서 생긴 이런 저런 사건들이 많은데... 윤솔이한테 관심가지는 남자들을 은근하게 잘라내는 지완이. 둘이 있는 자리에 눈치없는 척하면서 껴서 셋이 놀기ㅋㅋㅋㅋㅋ

 

 

 

솔이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보고 질투하는 지완 (아니, 자기는 소개팅 하면서... 약간 태양 나만 바라봐 느낌이랄까)

 

 

상한가 주식이다 생각들게 만든 놀이공원 열기구 씬, 작가님 솔직히 닉-주디 노렸다.

 

 

주토피아 닉 주디, 약간 캐릭터도 잘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알고있지만 9화에서 솔이의 정체성 고백과 함께, 친구가 아닌 관계는 언젠가 헤어져야 하는게 싫은 지완이 but 너가 싫지는 않다 -> 너희는 '됐구나' 9화 마무리되었고, 이어지는 10화에서는 더이상 친구가 아닌 사이로 나오는 #솔지완 을 볼 수 있겠다 :) 
평소에 GL을 그닥 찾아보는 편은 아닌데 너네는 넘 잘 어울리잖아! 닉주디 실사화 버전이잖어 T.T 사이드 커플인게 아쉬울 따름이다.